728x90
반응형



주식투자 하기전에 알고 가야 할 것 들

도대체 주식은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는 것인지 알아보기 전에 일반인들이 주식을 하는 유형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주식을 투기로 하는 유형입니다. 투기라는 말이 무엇인가요 사전적 의미로 확신도 없이 요행만 바라고 큰 이익을 얻으려 하는 것, 기회를 틈타 큰 이익을 보려고 함 또는 그 일 그리고 시세 변동을 예상하여 차익을 얻으려고 함 이라고 합니다. 일례로 모 제약회사 주가가 갑자기 치솟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 회사 주식을 사고 주식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어서 천만원어치 한번 사 봤어요 그런데 무엇을 하는 회사 인가요?” 이렇게 확신도 없이 기회를 틈타 큰 이익을 보려고 하는 게 투기라고 합니다.
투기와 비슷한 말이 영어로 또 있습니다. ‘베팅’ 카지노 같은곳에 가면 결과가 불확실한 확률을 돈을 걸죠. 확신도 없이 요행만 바라고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거죠.
이렇게 주식을 하는 행위는 투자가 아닌 주식 투기이고 , 베팅이고 도박이라고 합니다.

주식 트레이딩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주식 트레이딩을 전문적으로,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주식을 사고 팔면서 차익을 내려고 합니다.
주식매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하루종일 그 일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일반인들은 각자 서로 본인이 일하는 분야가 있고 각자 일하는 분야에서 더 인정받고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겁니다. 전문적으로 주식 매매를 하는 사람들 보다 주식 공부를 할 시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언제 주식을 사고 언제 팔아야 할까요

투자는 어떤 의미 일까요? 사전적 의미로 살펴보면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것 입니다. 그럼 주식은 언제 사고 언제 파는 걸까요?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의 명언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10년동안 주식을 소유할 자신이 없다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마라” 워렌버핏이 코카콜라에 투자하면서 난 이 주식을 평생 팔지 않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내가 잘 아는 기업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한다는 얘기 입니다. 워렌 버핏은 주식투자는 이기업과 사업을 같이 하는 것과 같다라고도 말합니다. 그러면 주식을 사려면 먼저 내가 투자할 회사를 선택해야겠죠. 좋은 회사를 선택해서 그 회사의 가격이 쌀 때 주식을 사면 되는데요. 그럼 어떤 회사가 좋을까요? 기업의 실적이 뛰어나고, 현금 창출 능력이 뛰어나며 앞으로도 크게 성장할 수 잇는 회사가 좋은 회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가치투자란 기업의 가치와 실적을 분석해서 저평가된 종목을 찾아내서 그 기업에 투자해서 그 기업의 가치 만큼 가격이 반영될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아니면 아직까지는 기업의 이익은 내지 못하고 있지만 성장성이 빠르고, 앞으로 성장성에 확신이 들어서 이 기업의 미래 기업가치가 커질 것을 예상하고 투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를 성장투자, 성장주 투자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가치투자는 이미 좋은 회사인데, 그 회사의 실적이나 가치보다 주식의 가격이 싸서 그 회사의 주식을 사는 투자 방법을 말하고 성장주 투자는 회사가 아직은 실적이나 이익이 좋지는 않지만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그 기업의 미래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주식은 언제 사야할까요?

가치투자 관점에서 이미 실적이 잘 나오고 있는 좋은 기업을 찾아서 계속 지켜보는 것입니다. 그 기업을 살펴보고 내재적 기업가치보다 현재 저평가 되어 있다면 그 회사의 주식을 사면 되고 그 기업의 가치보다 주가가 비싸다고 판단이 되면 참고 기다렸다가 다시 그 기업의 가치보다 가격이 하락할 때 사야 합니다. 그리고 성장주 투자 관점에서는 아직 기업의 실적이 잘 나오고 있진 않지만, 이 회사의 미래 성장성이 좋다는 확신이 들 경우에 그 회사의 주식을 사면 됩니다. 하지만 그 기업의 분야나 성장성을 공부했다고 해서 이 회사가 미래 성장성이 있다고 확신 할 순 없습니다. 이런 경우 성장성에 대해 가장 많이 보는 부분이 바로 기업의 매출 부분입니다. 순이익이 적자라고 해도 그 기업의 매출성장이 뛰어나다면 미래 성장성이 좋다는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회사의 주식을 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그 회사의 비즈니스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그 회사의 비전이나 가치가 내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주가가 만들어낸 차트를 통해서 미래의 주가를 예측해서 주식을 사면 안됩니다.

그럼 좋은 회사를 선택해서 주식을 샀다고 가정하면 주식은 언제 파는 걸까요? 주식투자의 기본 개념은 내가 이 회사의 주주로써, 그 기업의 가치가 높아지면 주가도 당연히 올라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는 것입니다. 회사의 이익을 공유하는 대표적인것이 바로 배당금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처음부터 회사를 잘 골라서 팔 지 않을 주식을 사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내가 투자한 회사에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길 수도 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주식을 팔아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주식을 파는 기준이 단지 주가가 올랐거나 떨어졌기 때문에 파는 형태가 되면 안됩니다.

매도시점은 어떻게 알까요?

첫번째로 내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되었을 경우 입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전기 자동차 시장이 커지겠다 때문에 배터리를 만드는 회사 그리고 부품 회사가 앞으로 전만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배터리 소재를 만드는 어떤 회사가 해당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투자를 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기술력이 좋지 않았다거나 그 회사보다 혁신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다른 회사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내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주식을 매도 해야 합니다.

두번째로 내가 생각했던 만큼 주가가 올랐을 경우 꼭 주식을 팔아야 한다기 보다는, 내가 생각했던 목표만큼 그 기업의 기업가치가 올라갔을 경우에 내가 주식을 팔아서 수익실현을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는 그 기업과 상관없는 여러가지 정치 경제적인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입니다. 이번 코로나처럼 경제 영향을 크게 주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왔을때 포트폴리오를 짜서 내가 목표하는 만큼의 주식수 만큼 보유하고 매도 하는 것입니다. 경기에 민감하지 않은 종목들과 민감한 종목들의 비율을 적절히 고려하여 목표하고 안전자산을 보유하는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